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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 감정 쓰레기통 기분이 안 좋다. 오늘은 일을 회피해서 기분이 안 좋다기보다는... 인간관계로 인해서 기분이 안 좋다.친해졌던 친구랑 좀 멀어졌고, 그 친구는 한 달 사이에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근데 뭐랄까... 조금 질투가 나는 것 같다.아무래도 나도 모르는 새에 그 친구에 대한.. 소유욕이 생겼었나?나는 그렇게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없는데, 걔는 가능한 것 같아서 부럽고. 나는 많은 사람들이 다 좋지 않는데, 걔는 대체로 다 좋아하고, 그래서 상대방들도 걔를 좋아해 주고. 그런 관계들 자체는 부럽지 않은데,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부럽다.나는 왜 그럴 수 없을까 + 오래간만에 진짜 맘에 들었던 친구랑 왜 그 좋은 상태로 남을 수 없게 된 걸까, 싶어서 기분이 좋지 못하다.이번년..
7월의 일기 7월 10일와 정신없이 노느라고 6월에 일기를 하나도 못썼다!!지금 일찍 자야 내일 일찍 일어나서 아침 9시에 운동 수업 가고 기분 좋아질 텐데.... 일단 밤 11시 30분이긴 하지만 티스토리 들어와 봄 ㅋ 6월 요약정리를 해보자면친구가 꽤 생겼..?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했고 ㅠㅠ)술 먹고 노느라고 일을 열심히 못했고 + 안 했다.특히나 6월에 월드컵 보는 모임들이 한 2-3주간 있어서... 계획에 없이 술을 더 마시게 됨 ㅠㅠ무튼 7월 4일까지 야무지게 놀았는데, 요약 정리하자면 하루는 에디랑 놀고. 또 다른 하루는 아침 5시까지 술 마시고 담날 휴가 내고 ㅋ오래간만에 샌프란 구경도 하고 (봉사 사인업한 것 때문에 간 거지만 ㅎㅎ), 밀브레/산마테오 구경해 보고, 산타 크루즈, 타호, 나파까지 다녀..
5월 25일 - Me Time! 벌써 2026년의 반이 끝나간다니.. 모래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손으로, 아니 몸으로 있는 힘껏, 꽉 잡아버리고 싶다.이리 지나가는 시간들이 아쉽다는 건 내가 충분히 현재를 살고 있지 않았다는 뜻인가? 하며 돌아보게 된다. 금요일에는 빠르게 J랑 화해하고 프로젝트 헤일 메리 영화를 보고 마이클 오빠 집가서 술먹고 노래방 갔다가.. 집 앞에서 M한테 고백/선전포고를 듣고토요일에는 나의 최애 커플 SFO 공항에 라이드 해주고 산마테오에서 유리 언니 만나서 점심 + 카페하고 집에 와서 청소랑 빨래를 하고일요일에는 로라랑 등산 (하이킹 코스가 산책 수준이었지만^^) 갔다가 카페가서 놀다가 집가서 J랑 2시간 동안 전화하고 SH 친구들이랑 피클볼 + 미키야 happy hour run 했당. 약간 피곤하고,..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WIP 에고는 오랫동안 조건 지어진 마음의 방식일 뿐이다. 그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다.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에고를 알아차리는 일이다. 알아차림과 에고는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은 현재의 순간 속에 숨겨져 있는 힘이다. 에고, 인류의 현재 상태 - 존재의 망각 (p.85-86)에고는 언제나 형상과 동일화되고, 어떤 형상에서든 자기 자신을 찾으며,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 형상은 물질과 육체만이 아니다. 물건이나 육체처럼 외부의 형상들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의식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 형태들이다. 이것들은 에너지 형태를 띠고 있으며, 물질보다는 미세하고 일도가 낮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형태이다. 머릿속에서 절대로 말을 멈추지 않는 목소리라고 당신이 알고 있는 그것..
5월 10일 - 끄적이기 어제부터 오늘까지 정말 일 생각 하나도 안 하고 (따지고 보면 해야 하긴 했지만) 행복한 rot day... 도 아닌 rot weekend를 보냈다.생리 시작해서 + 뭘 잘못 먹었는지 어젯밤부터는 배도 아팠다. 이부프로펜 먹으면서 연명하는 중...다음 주 주말에 이사한다! 주말에 운동 못할 테니까 평일에 4번 가야지.. 월/화/수/금 이렇게 aiming 해본다!15일 금요일 밤에 짐을 많이 싸고, 주말 동안 이사를 하려고 한다. 16일 토요일캐리어 3개 + transparent container 2개 + cardboard box 1개 + 청소기 + 옷들 옮기기화장실 용품 및 책상/의자 주문할 것 있나 체크하기 17일 일요일화장실 + 부엌 용품 (밥솥/에어프라이어기/접시 등) + 나머지 잡동사니 (램프/d..
5월 2일 - My emotional outlet 오늘이 벌써 2일. 10일까지 일을 다 끝내야 한다!!! 오늘 주말 동안1. 확실하지 않은 부분들을 다 clear 하고,2. 테크 리드에게 1번에 해당되는 부분들 doc share + confirm 받고,3. DB layer persistence 구현4. Metering design을 하기를 끝내기를 목표로 한다!!!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개인 블로그이니 자유롭게 emotional outlet으로 사용하겠다. 어제 아는 사람이랑 싸웠다.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약간의 번아웃 + 2.5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홀로서기 중이라 평상시보다 예민한 상태이긴 했지만그럴 일은 아니었다. 조금 멀어지고 싶은 사람이었긴 한데... 아무래도 대화를 미뤘어야 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짜증..
4월 26일 - Believe in yourself Fake until you make it 일단 나를 믿는 마음을 먼저 generate 해야 한다. It's supposed to be uncomfortable 오늘의 discomfort는 내일의 comfort으로 가기 위한 길이다. 너무 내 문제들에 매몰되지 말자. 다 잘 해낼 수 있으니까 나를 의심하지 말자. 나를 먼저 믿자. 내가 정의하는 best version of myself 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visualize & articulate 해보자.Gap에 overwhelm 될 필요 없다. You are already getting there. 1.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1.1. 5-6시 기상 9-10시 취침1.2. 아침 운동 가기 (4+ times per week)1.3. 매일 회사 8-9시 출근하..
4월 20일 - 나는 오늘도 회피 중 5. 핸드폰을 보는 걸 그만하고 싶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넷플릭스를 노트북으로만 하자. 웹툰은 아침에 운동 갔다 와서 밥 먹을 때 보고. 진짜로 오늘부터 4월이 끝날 때까지 앱을 다운로드하지 말아 봐야겠다. 4월에 follow up 하러 돌아오겠다.이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에 바로 핸드폰 함 ㅠㅠ 왜저래 진짜 ㅋㅋ 예전에 어떤 책을 읽는데, 뭔가를 이겨내고 싶을 때, 전쟁을 선포하는 방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전쟁을 선포하고 있던 것일까? 흠. 함께 간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뭐가 어떻든 이게 나이니까, 없애버리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달래가면서, 줄여가면서... 함께 가지만, 좋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질 수 있게. 아는데 잘 안된다 ㅠㅠ.인스타그램 계정을 d..